어릴적 이민와서 신분과 언어의 장벽,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다 유학생인 동갑내기 와이프를 만나 7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다시 결혼 4년만에 아기천사가 와주었어요. 그런데 처가댁도 다 한국에 계시고
미국엔 저희 어머니 형 밖에 없네요. 저희 눈에만 이쁠수 있지만..
보여줄사람도 이뻐해줄 사람도 많이 없어 아가한테 미안하네요.
하루종일 방실방실 우리 착한 지윤이..
우리 지윤이한테 잘 크라고 덕담 한마디만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