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드폰으로 정신없이 작성해서 오타나 가독성이 부족한점 이해해주세요 25살 동갑커플이구요 파주-전주 장거리연애를 하고있어요.현재 200일을 앞두고 있고요 연애 초반이나 100일때까지는 그래도 연락 많이한다는 느낌이나 이사람도 나없으면 안되는구나 느꼇는데 요근래 제가 연락을 하지 않으면 그사람도 굳이 하지 않더라구요 전화도 제쪽에서 건게 더 많고... 이사람이 현재 집을 나와 독립한지 얼마 안돼서 이것저것 일도하고 있긴합니다. 그치만 제가 아파도 투정을 부려도 확실하게 이래서 서운하다해도 그냥 알았어 이말만하고 끝나요.. 저는 이렇게해서 서로 노력하자 이런말을 하고싶었던 건데.. 아무튼 그런상태로 일주일정도 지내다가 이틀전에 제가 터져서 연락을 하루종일 안해봤습니다. 역시나 안하더군요 왜 연락을 안하냐 어제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신이 잘못한게 없는데 왜먼저 해야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저보고 이기적이라고 자기가 이렇게 바쁘면 그냥 일하는가보다 생각하고 너도 너 할일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그냥 내가 놓으면 끝날 인연인가 싶습니다. 하루종일 연락하자는 것도 아니고 장거리연애라 삼주아니면 이주에 한번씩 얼굴 보는게 다인데 영상통화도 아니고 카톡연락 틈나면 해달라고 하는게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