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보려고 할때는 이미 집주변 극장가에선
다 내려갔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구글 플레이 행사하는 김에 결제해서 봤습니다.
강철비가 전반적으로 평이 좋았는데
저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곽도원x정우성 캐미도 좋았고
전투씬도 실감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분단 국가 국민들은 분단된 국가 그 자체보다 그걸 이용하려는 외부 세력에 의해 더 고통받는다]
이부분엔 격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었네요.
앞으로 이런 브로맨스(?) 영화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품성도 있고 흥행성도 있었는데
너무 빨리 내려가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