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전 세계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해 인류의 화합을 노래하는 축제입니다. 그리고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남북한의 단일팀은 이 축제를 더욱 빛내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거 남북 관계가 스포츠 분야의 교류에서 북핵 협상, 경제 교류 등으로 발전해 온 것처럼 이번 올림픽의 성공은 갈등을 극복하고 동북아의 발전을 이어가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일팀 경기를 포함 올림픽의 여러 경기들을 더 관심 갖고 시청하고 응원하는 것도 그런 성원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방송국도 좋은 일이지만 선수들에게도 도움되는 일이고 올림픽을 더욱 성대한 축제로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