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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수도 좀 잘못알고 있던데 북한에 대한 반감을 간과하면 큰일납니다.
게시물ID : sisa_1016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해용이
추천 : 6
조회수 : 127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1/25 08:25:42
김대중 대통령 때 처음 대화할 때는 북한에 대한 막연한 호감이랄까 통일에 대한 기대감 이런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에 대한 민심은 싸늘합니다. 

북한을 대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거냐는 당위성은 지지자들한테는 먹힐지 몰라도 부동층이나 보수층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아요.

알바단이 실제로 움직여도 다른건 안 먹히고 이건 먹히는 이유가 뭘까요? 총공세라 그럴까요?
그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20-30 대는 북한에 대한 막연한 민족의식도 없습니다. 

거기다 그 귀부인틱한 귀하다는 북한여성분을 내려보낸게 부정적인 의식을 더 부추겼고요.

이건 당위로는 설명이 안되요. 감정의 문제입니다.
얼마전까지 핵무기 들고 협박하던 인간들을 국빈대접하는게 곱게 보이겠습니까? 

물론 떠들어대는 종편이나 알바단에 대한 대처는 계속해야합니다.
티비조선 재승인 절대 해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북한을 다룰 때는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막연한 호감이 싸늘하게 식은지 오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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