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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이에요.
게시물ID : freeboard_1423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5
조회수 : 1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01 18:21:23
아까 정말 화 많이났어요.
거울 속에 비친 제 얼굴 보고 많이 놀랐어요.
눈에 칼날을 품었더군요.
정말 날카로운, 누구도 베어버릴 것 같은 그런 칼날이요.

그런데 자게 하면서 이 칼날이 뭉툭해졌어요.
칼자루도 손에 쥐었구요. ㅎㅎ

평상시처럼 부드러운 눈빛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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