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학교다닐때 우리나라 헌법에 대통령의 의무가운데 평화통일의 의무를 진다고 배웠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우리나라의 영토가 북한을 포함하고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아직도 헌법에 이렇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고 요즘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런것도 배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학교에 다니면서 배운 노동3권 (단결권,단체행동권,단체교섭권)이런것을 요즘은 배우지 않는다고 하는것 같더군요.중요한거라서 시험에 꼭 나오는 것이었는데 말이죠. 이젠 좀 잠잠해진것 같은데 정부의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한 비판이 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게 왜 그럴까 생가해 보았습니다. 언론이나 방송에서는 분석하기를 요즘 젊은 층의 개인주의 적인 성행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명박근혜 9년동안 남북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하기위해 국정원이나 군 사이버사를 통한 인터넷여론조작 나쁜북한 만들기를 통해 남북평화를 이야기하는 반대세력을 종북이라고 매도하면서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여론조작의 결과가 이전 단일팀 논란으로 나타나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북단일팀은 이런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국민으로서 대통령이 마땅히지켜야 할 의무를 실천 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이것을 비판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전 정부들도 진보보수 할것 없이 기회가 있으면 단일팀을 구성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논란이 된것은 단순히 요즘의 개인주의 성향이다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분석이라ㅜ생각합니다. 혹자는 이전 단일팀 구성이 정치적 쇼다라고ㅠ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단일팀 구성을 반대하는 것이야 말로 헌법을 위반하는 정치적 쇼라고 생각합니다. "분단국가의 국민들이 힘든것은 분단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분단을 이용하는 정치집단때문"영화 강철비에서 정우성의 마지막 대사의 내용입니다. 분단 상태의 우리국민들이 평생새겨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집단에게 국민들이 이용당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정치적 위기때마다 북한을 이용하는 정치세력 누구입니까? ----새벽에 올린 글인데 다시 한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