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지율 하락의 가장 주된 이유를 저는 "북풍"이라고 봅니다.

젊은 세대에겐 "북한 왕 짜증" 

나이 든 세대에세 "북한 퍼주기 거부감"과 "적화통일 공포" 가 상당합니다. 

적폐 야당과 적폐 언론은 국민들 대다수의 북한 알레르기를 자극해서 제법 재미를 보았기 때문에 

계속 단일팀, 현송월 같은 자극적인 북풍성 이슈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북한이 짜증나지만  한반도 긴장 완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선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는 피할 수 없는 힘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긍정 프레임은 

"평창 올림픽 성공" 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창의 성공이 남북회담+교류의 성공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평화라는 말을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평창 올림픽은 이미 평화를 모토로 한 올림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