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세월호 터지고 나서 503지지율인데 40프로대를 유지하네요.
와 나 저때 너무 암울했어요. 이런 대형사건이 터지는데도 40프로야?
진짜 깨질거 같지 않은 벽을 마주하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저때 사람들이 저게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했죠.
게다가 2015년에는 되려 올라서 50프로까지도 가죠. 이민을 갈까 심각하게 고민도 할 때였어요. 우리나라가 가망이 있을까 좌절했어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봤어요.
문프 지지율이 70프로대 일때 적폐새키들은 어떤생각이 들까? 내가 40프로에 절망했는데 쟤네는 70프로를 보면서 어떨까?
지지율 60프로로 떨어졌다는데 그걸 보면서 쟤네는 진짜 좋아하고 있을까? 아마 내가 그때 느꼈던거보다 더 빡치고 있진 않을까?
ㅋㅋㅋ 웃읍시다. 60프로면 저새키들 돌아버리고도 남을 지지율입니다.
어차피 올림픽때 다시 오를거고 지선 개작살내면 또 안정적으로 돌아갈겁니다. 쫄지말고 하던거 합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