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단 한 번도 진심으로 행복해서 웃은적이없어요 저 정말로 웃음많은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대학와서는 맨날 눈치보고 주눅들어 살았어요 저도 한심한거 알아요 이러기 싫어요 그치만 과 사람들이랑 너무 어색하고 그래도 친구 사귀겠다고 억지로 끼여다니는거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못믿어요 제가 이러는거 맨날 회장하고 즐겁게 학교다녔는데 친구많아서 좋겠다는 소리 맨날 듣고 살았는데 이제는 정 반대로 사네요 말해도 맨날 묻히니까 이제 말하기도 싫어요 단둘이있을때 어색함도 이제 지겨워요 학교가는게 너무 끔찍해요 내일도 가야된다는게 싫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