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맹정섭 입당 두고… 충주 민주당 ‘집안싸움’
게시물ID : sisa_1017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뿌니
추천 : 7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6 13:28:47
옵션
  • 펌글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맹정섭씨의 복당을 두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집안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최용수 충주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지난 15년간 특정인을 위해 운영됐으며, 
시장과 시의원 등 공천권을
밀실에서 독식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해 1월 복권한 
맹정섭 씨가 복당 신청을 했지만, 
지역위원장이 복당 반대를 위해
시의원과 당직자 연판장 서명을
충북도당에 제출해 부결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건도 지역위원장 즉각 사퇴와
밀실 공천권 독식 중단,
맹 씨의 복당을 막은 이유를 밝힐 것을
중앙당과 도당에 요구했습니다.

천명숙 충주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맹정섭씨와 같은 철새정치인의 복당을
적극 반대한다”며
“도당은 맹 씨의 복당 신청을
기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맹 씨는 지난 2004년 초
열린우리당에 입당했으나
40여 일 만에 탈당한 뒤
13년 만에 민주당에 복당하려는 
철새정치인의 전형적인 표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천 의원은 “맹 씨처럼 허황된 정치꾼이
다시는 민주당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며 
“맹 씨를 지역 정치계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월 맹 씨의 1차 복당 신청을 
부결한 충북도당.

충북도당은 오는 29일
맹 씨의 복당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news.ccstv.co.kr/sNews/pNewsView.php?&nBNo=36983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