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90494
오늘
안철수
-정부여당이 자기 입으로 개혁중의 개혁이라 외치던 한국방송공사법 등 방송법 개정안은 외면하고
-기존 KBS 이사회를 통해 사장해임을 단행한건 유감스런 일이다.
-이미 여권편향 방송이 넘치는데, 또 하나의 공영방송 지배를 시작한 것이다.
-2008년 이명박이 kBS 사장을 해임하니 현 여당이 [헌법무시 쿠데타]라고 비난했던 사실을 기억은 하는지?
-방송법 개정안은 사실상 폐기 처분하고 새로운 방송적폐를 만드는 현 정부의 내로남불은 국민의 심판을 받을거다!
-곧 출범할 우리 통합개혁신당은 방송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최우선 과제 목록에 올릴 것이다!
-어떤 정당과도 협력해 법 개정을 완수해 반드시 공영방송을 권력에서 국민에게 돌려드릴 것이다!!!
그리고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국민의당
-아니; 사장을 자른게 적폐가 아니구요;;;
-방송법 개정을 외면하고 사장을 잘라서 적폐라구요
-언론 여러분 앞 자르고 보도하지 마세요 제발;;;
전국언론노동조합
-그래 찰스가 그런 의도로 말했다고 치자
-찰스는 방송법 개정 먼저, 적폐인사 청산은 그 뒤에 이러는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기존 발의된 방송법 개정안도 한계가 있거든? (*여야 숫자만 바뀔 뿐 공영방송 이사 추천에 정치권 손이 닿는건 마찬가지)
-그러니까 새 방송법 개정안과 적폐인사 청산이 동시에 이뤄져야되는거야.
*안철수가 언급한 방송법 개정안은?
-2016년 박홍근 의원 등 당시 야당 의원 162명이 발의한 언론장악방지법.
-여야 이사 추천이 7:6 비율.
-추천 비율만 바뀌고 구조와 방식은 기존과 그대로.
김동원 정책국장
-당시 발의했던 개정안은 발의 당시 상황을 고려해 정당이나 시민단체가 [차선책]으로 합의했던 법안일 뿐임.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음.
-여야가 7:6으로 추천하는 구조는 방송이 정치 영향을 그대로 받는 거고, 언론노조 등 시민단체들은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에
-여야 구도가 반영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해왔음.
-국민의당은 여전히 공영방송 이사 추천권이 정치권 지분이다. 라고 인식하는건데
-지금까진 국회 관행이 그랬다고 하더라도 이제 정치권이 이사를 직접 추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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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금 개정안도 기존과 크게 다를 것은 없고, 새로 고치는게 더 나은 문제이며,
그걸 하는동안 전임 사장을 내버려 두는건 웃기는 소리라는 얘기인데
찰스는 앞뒤 분간을 못함.
승민아 니가 합체하고자 했던 애가 이런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