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치과 다녀왔어요.
어제 제일 안쪽에, 예전에 떼운 어금니 끝이 부서져서
잇몸찢고 꿰매고 기둥같은거 땅땅땅하고 박은거 같은데 잘모르겠어요.
담주에는 신경치료받고 한달지나면 뭐 덮어씌워야된다는데
돈이 5-60들어간대요.
오늘만 10만원6천원 나왔는데
치아보험 들어놨는데 적용 되는지 모르겠네요.ㅠ
신경치료받아본 적없는데 오늘보다 더 아플까요? ㅋㅋ
배고파서 오자마자 일단 모닝빵 이랑 우유 준비해서
상위에 올려놓고 마취풀리길 기다리고 있어요.
마취는 서서히 풀려가고 있는데 아직까진 참을만한것 같아요. ㅠ
치아 관리 잘 합시다.ㅠ
다녀오고 후회하고의 반복..
배고픈데 뜨겁거나 차갑거나 매운거 먹음 안되겠죠?
참을만하면 먹어도 되려나..그래도 생 살을 찢고 꿰맸는데 참아야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