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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0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론빵맛나죠★
추천 : 0
조회수 : 18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27 14:52:14
한달 전에 고백 차이고
중간에 몇 번 카톡 오긴 했는데
매일하던 지난 1년여간과 달리 한달 간 거의 안왔거든요
답장 없으면 제거 절 대 안하려고 카톡이랑 메시지 다 지우고
뭐 그랬는데
중간에 한 번 힘들어서 느낀 그대로 말하니
힘내라는 식으로 웃는 스티커 오고 ㅋㅋㅋ
스티커긴 하지만 난 우는데 거긴 웃으니 좀 벙찜ㅋㅋ
한 달간 매일 폰 보게되고
잊으려해도 자동으로 기다려지고 힘들어하다가
겨우 좀 적응 되려는데
다시 응답 텀이 짧아지며 연락이 오네요
근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며 .. 한동안 바빴다고..
솔직히 호구같은 사랑을 지향해서 연락하는 자체는 좋은데
또 멀어지면 힘들어질까봐 적극적으로 하는게 망설여지네요
적극적으로 안하고 고백때 대답처럼
2018년에는 서로 지지해주는 친구로
지내는 걸로 마음먹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저도 혹시 모를 희망 때문에 이어나가는 거니까요...
한 번 까이고 반응 확 줄였다가 다시 연락이 살아나면
제가 2018년은 그냥 계속 친구로 지냐고 적당히 거리두는게 나은걸까요?
즉, 나중에 다시 좀 친해져서 대쉬하는거보단
친해지더라도 적당히 거리 유지하는 뉘앙스를 주며
그 쪽이 표현하기 전까지는 같은 스탠스 유지가 나을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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