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번은 치앙마이

오랜만에 오유에 글 남기네요.

2달 전 태국에 도착해 현재 치앙마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이 곳도 겨울이어서 제법 쌀쌀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감기, 몸살을 겪고 있네요.

그래도 며칠 전부터 다시 따뜻해져서 여름이 가까와짐을 느끼게 됩니다.

장기로 태국에 머물다 보니 숙소(한달 원룸렌트)를 정하는데 쉽지만은 않더군요.

숙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진들로만 그 숙소를 판단하는것도 수월하지 않고

직접 방문해서 보고 사진을 찍어 나중에 다른 숙소와 비교해 봐도 당시의 인상이 사라져버린 뒤구요.

그래서 저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영상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단순한 숙소 소개 영상일지라도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렌트한 반타이 (BaanThai)의 자세한 임대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 : 치앙마이, 님만해민 Soi 6

방 구조 : Studio (24 s.q.m)

월 임대료 : 5,700바트 (약 19만원), 디파짓 11,400바트 (퇴실시 환급)

방내 시설물 : 침대, 매트리스, 옷장, 책상 2, TV선반, 텔레비젼, 전화기, 냉장고, 에어컨, 온수 히터, 케이블 TV

기타 시설 : 24시간 경비, CCTV, 인터넷 (요금 다양), 키 카드 (1개 200바트, 퇴실시 환급 없음)

수도세 : 7유닛 까지 기본료 200바트, (7유닛 이상 사용시) 유닛당 25바트

전기세 : 유닛당 7바트

체크아웃시 청소비 : 500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