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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만 고려한 다단계 vs 가상화폐 구조분석
게시물ID : sisa_1017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맑은해
추천 : 23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28 08:18:00
가상화폐.jpg

왼쪽이 다단계                 오른쪽이 가상화폐

다단계 구조 

가정
내가 이득을 보기 위해선 내가 2명을 끌어와야한다.
내가 끌어온 2사람에게서 본사에서 제공한 물건을 건네주고 물건+수수료를 받는다.
그 수수료중 일정부분을 내 위의 사람에게 제공한다.

결과
윗단계로 갈수록 적은 수로 이익을 얻는다
10단계만 내려가도 1024명이 필요하며 26단계에 들어서면 약6711만의 사람이 필요하다. 남한의 인구를 넘어서게 된다.
십몇단계만 넘어서도 더 이상 후발 구매자를 구할 수 없어서 이득구조는 망가지게 되고 기존의 다단계 상위그룹은 이 구조를 망가트리고 새로운 다단계 구조를 만들어나간다.

가상화폐 구조

가정
내가 이득을 보기 위해선 내가 산 시점보다 뒤에 2명이 내 코인을 사줘야한다.
후발주자는 내 코인을 절반으로 나누어 사고 절반의 코인을 절반 값+수수료(나의 이득)를 지불하여 구매한다.
후발주자중 일부는 채굴을 하여 그 단계에 필요한 코인을 얻으며(거래소와 채굴업자와의 거래는 무시한다) 채굴한 그 시점에서 선발주자가 된다. 
이러한 구조를 초창기 코인 하나당으로 기준으로 삼는다.

결과
윗 단계로 갈수록 적은 비용으로 현재 단계에서 큰 이익을 얻는다. 초창기 코인을 다량으로 획득한 자가 지금의 단계에서 코인을 처분하면 엄청난 이익(수수료)을 얻는다.
특정단계까지 진행되면 이익을 보기위해 필요한 수가 전 세계의 인구를 넘어서게 된다.
그 단계까지 진행하면 더 이상 A 가상화폐로 신규 구매자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A 가상화폐는 휴지조각화되고 초창기 가상화폐 구매자들은(혹은 가상화폐로 이득을 취하려는 자는) 새로운 B 가상화폐를 만들려고 할 것이다.

참고
후발 주자는 꼭 2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0.001명이 될 수도 있고 3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단계까지 가게되면 시간의 차이이지 전 세계 인구를 넘어서는 단계가 온다. 

결론
지금 가상화폐는 종말단계에 가까워진 상태입니다. 신규 구매자가 확보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이익구조가 무너져서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신규 가상화폐들도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삼아서 발행되는 구조기 때문에 가상화폐 첫 주자인 비트코인이 무너지면 그 충격이 매우 클 것입니다. 신규로 이익을 쫓기위해 가상화폐 투자하시려는 분들은 고민을 많이 해보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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