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여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 나가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이 수업을 듣기 위해서 10~4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수강료의 차이는 강사진에서 나타난다. 픽업아티스트 일을 오래했거나 남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강사의 강의는 비싸다. 세미나를 등록하는 남자들은 매주 평균 10~50명 정도다. 수업은 보통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워크숍에서는 '실전'으로 들어간다. 강사 1명당 4명의 수강생이 붙는다. 강의 장소는 여자들이 많은 길거리, 클럽, 나이트 등이다. 워크숍 참가비는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100만 원 선이다. 이 역시 강사진의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
워크숍을 신청한 사람들은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실전에 투입(?)된다. 보통 30개의 번호를 따오라고 시키기도 하는데 픽업아티스트의 말에 따르면 1명의 번호를 따는데 평균 5~10분이 걸린다고 한다. 일대일 트레이닝도 있다. 이 수강료는 50만원에서 30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부트캠프. 부트캠프는 그들 사이에서 '신병훈련'이라고 불린다. 세미나와 워크숍에서 배우는 것을 한 번에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것을 신청하려면 100~30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0221 개인적으론 권하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