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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24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햇님
추천 : 8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02 00:01:46
남자아이(그냥 친구) 랑 오늘도 통화를 오래 했어요!
낮에 두시간 반 넘게 하고 저녁엔 한시간 정도 했지요
저 원래 얘기 들어주는거 엄청 좋아하는데요
이 친구가 조곤조곤하고 나긋하게 자기 이야기를 해줘서 듣고 반응해주는 입장에서 너무 좋아요..ㅠㅠ
아맞다 토요일에 제가 집회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요
저는 마음 속으로 집회 시작하는 시간에 딱 만날 생각이었는데
그 친구가 아까 전화하면서 다른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럼 밥은 언제 먹어야하지? 우리 밥부터 먹자 이러더라구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아 그 뭐냐 내일 공사장..? 그런 곳에 일하러갈까 하면서
새벽 일찍 일어날거라 그러던데요
저는 걔한테 얼른 자라 이랬지만.. 사실은 아직 재수 입시 끝난 것도 아닌데 그냥 늦잠 좀 자고 낮에 저랑 통화했으면 좋겠어요ㅠㅠ
네 이거 일기장에도 쓸거에요
오늘 뭔가 밤공기도 되게 맑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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