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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군사이버사 첨삭 "레드펜" 네티즌블랙리스트 관련기사 0개 실화임?
게시물ID : sisa_1018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MD
추천 : 24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29 18:58:56
새벽 5시 기사를
아침 7시 방송 김은지기자도 챙기는데, 기사나온지 12시간이상 지났는데, 다른 신문사에서의 관련기사가 0개임...

아래는 '레드펜' 기사 언급 부분 필사해둡니다.


김어준 : ‘사이버사 혹은 국정원 이런 곳에 정부를 비판하는 아이디 블랙리스트가 있었다’ 이게 무슨의미냐면, 이렇게 활동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봐왔던 형태인데.
이제 온라인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한 두명도 아니고 몇만명이죠.
그 중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한 만명정도 있다고 칩시다. 개인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포털 게시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이 잘 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활동할 수도 있고,
sns나 페이스북 같은 데서 자기네 의사를 밝힐 수도 있고요.

그러한 개인들을 몇 만명 단위로 아이디를 수집하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이 포탈에 게시판에 글을 써요.
그러면 그 사람이 글 쓴 것을 향해서 득달같이 달려갑니다. 댓글을 달아요.

(김은지기자 : 다시 방어하는 내용들을 쓴다는 것이죠)

김어준 : 그 사람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 개인을.
자기가 잘가는 커뮤니티에 글을 써요. 그러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댓글을 쓰거나 비판을 해요.

그러니까 그 개인을. 그 사람은 개인이 잖아요. 저쪽은 부대고. 그죠?
저쪽은 조직이고 이쪽은 개인인데, 그것을 대응하고 신경을 쓰고 에너지를 쓰고 그러면 괴롭잖아요.
그렇게 의욕을 혹은 활동을 위축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이 활동이 여러가지가 있어요.

제가 지켜본 바로는.
그렇게 그 사람을 따라다니는 경우, 또는 그 사람이 글만 쓰면 공격을 해서 파급력을 떨어뜨리는 거죠.
중화시키는 거죠.

(김기자 : 해당기사에도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20명 내외의 검색팀에서 하루 24시간 작업을 수행하면서 관리했다.’ 라고요.)

김어준 : 이건 사이부사령부에서고, 그 조직은 국정원 조직보다 작거든요.
국정원도 이 일을 해왔던 것으로 알고있어요.

주요인물들은 그 사람이 글을 쓰던 쓰지 않던 적극적으로 주기적으로 그 사람에 대한 비판글을 올려서 평판을 떨어뜨리는 겁니다.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거예요. 그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지속적으로.

그래서 개인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쓰다가 말아버리거나, ‘아우, 내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런 일을 하느냐.’

아니면 그 사람, 그 개인, 부대죠 부대. 부대하고 싸우느라고 힘을 빼버리는 거예요. 주고받고.
뭐, 그런 행위를 해가지고 전체적으로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위축시키고 파급력을 떨어뜨리는 일들을 해왔죠


출처 tbs 뉴스공장_20170129_1부_13:24 - 16:18
http://www.podbbang.com/ch/12548?e=22519265

[단독] 작전명 ‘레드펜’…MB 사이버사, 누리꾼 블랙리스트 관리
http://v.media.daum.net/v/2018012905060524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396597
http://todayhumor.com/?sisa_101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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