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결혼 4년차고 두돌지난 딸이있어요
저희 친정에서는 부모님앞에서 딸램 이뻐서 하트뿅뿅하고 물고빨고 그래도
"지 새끼라고 이뻐죽네" 이런말만하고 그냥 흐뭇? 해하시는데
시부모님 앞에서 딸램 이뻐서 신랑이 하트뿅뿅하면
어른앞에서 그러는거 아니라고 혼내시거든요
저한테 생선 가시발라주거나 뭐 그런건 솔직히 어른입장에서 보기안좋을수있어서
혼나도 그러려니하는데
자식 이뻐하는게 혼날일인가? 싶어서..
진짜 엄청 유난인정도는 아니고 그냥 흔한 딸바보정도의 애정표현이에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잘 몰랐던거면 고치도록 노력해야하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