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분 20초쯤 부터 패널티 박스 바깥라인 대각선 쪽에서
크로스 비스무리하게 차는데 골키퍼는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공은 반대편 골대 구석으로 사라락 가서 안기는게 너무 멋지네요
스쿼드도 나름대로 완성되어가고 있는데 실력은 늘지를 않고
상대편들 게임하는 것도 다 똑같아서 질리던 차에 갑자기 동기부여가 되는ㄱ ㅓ같습니다 헣헣...
물론 이님만큼은 못하겠지만 공굴리기나 페이크, 스킬드리블 같은 간단한 개인기도
효율적으로 쓸수있구나라는 교훈도 얻었고요..
특히 스킬드리블 전방주시하면서 옆으로 새고 뒤로 빠지는게 엄청 효율적여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