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 자취방에 여사친이 놀러와요.
저는 연애하면 남사친하고 연락 안하고
남사친이 연애하면 연락하기 미안해서 잘 안하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저랑 좀 반대예요..
연락도 맨처음에 나는 안하니까 너도 안해줬음 좋겠다라고 했는데 몰래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도 제 남사친이랑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저는 너무 이해가 안되는게
- 여사친이 지 남친이랑 싸우면 내 남친에게 연락. 새벽에도 통화. 평소에는 얼마나 연락하는진 모르겠으나 남자친구랑 같이 남자친구 폰으로 같이 다른걸 보다가 위에 알림창으로 뜨는 걸 몇번 봄.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더 이상 말 안합니다.
- 다른 여사친은 제 남친의 반려동물보러 옴. 맨처음엔 남사친(남친의 친구)랑 몇번 집에 오더니 혼자 집에 옴.
나는 여사친이 집에 오는게 싫다. 내가 아는 여자라도 내 남친집에 가는게 싫다고 얘기했으나 여사친이랑 아무 감정없고 여사친도 본인에게 관심 없다고 함.
나는 관심이 문제가 아니라 방에 여자 남자 단둘이 싫은건데...
이런게 안맞으니 너무 스트레스 쌓이네요.
헤어져야겠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