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손님은 저밖에 없었고, 주인 두분이서 수다에 빠져있었어요.
한참 일하고 있는데, 주인 중에 한분이 '빠이'라는 곳에 다녀온 이야기를 다른 분께 들려주시는 겁니다.
저도.. 십년쯤 전에 들어가서 한달정도 지내다가 나왔던곳.
치앙마이에서 버스타고 반나절 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빠이(Pai)' 라는 마을.
갑자기 생각나서 업어온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드나드는데 시간이 걸리니...
배낭여행으로 치앙마이가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