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편지를 주고받았는데요~
카페에서 갑작스럽게 거의 즉석편지마냥 쓴 편지였어용ㅋㅋㅋ
남친도 저랑 내용은 비슷하게 써서 줬는데 남친이 써준 편지 내용중에 그동안 1년은 서로 맞춰가는시기 이제 겪을 1년 그 후 10년 지난 평생은 같이 걸어갈 준비를 할 시간이라고 적어준게 너무너무 좋아서 그부분만 계속 읽으면서 혼자 베실베실 헤실헤실 이러고있습니당ㅋㅋㅋ
진짠가? 진짜 나랑 오래갈려나~~ 이러면서 웃음이 퍼지네용ㅋㅋㅋㅋ
신중에 신중을 기해 적어서 건내는 편지도 좋지만 이렇게 가볍게 그때 생각나는 감정들을 적어주는 편지도 좋은거같네용ㅋㅋㅋ
행복합니당 히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