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다시 나오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너무 상대하기 좋은 상대가 홍감이랑 찰스에요 사실상 문재인 지지율을 떠받치는 존재라고도 볼수있는게 자유당 콘크리트 24% 지지자들 중에서도(동네 노년층, 우리 엄마포함) 홍감이 얼굴 내밀면 반응이 "저 근본없는 놈을 내가 어쩔수 없이 찍었다" "저 양아치같은 놈"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찰스는 정알못들과 정치혐오층, 호남에 반문 고령층들이 대선때까지는 그나마 좋아했는데 대선토론때 뽀록난 쪼다 찌질이 이미지가 직격타였고 통합한다고 깽판치면서 진보에서 중도까지 정치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대통령병 걸려서 정신줄 놓은놈으로 굳어지는 상황이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5년 내내 여의도 대통령이었던 이회창, 박근혜에게 시달리고 이놈들이 35% 콘크리트와 영남지역주의, 조중동의 화력지원까지 받고 정권을 흔든걸 생각해보면 홍준표, 안철수는 든든한 지원군이나 마찬가지..(박근혜가 대통령일때 새민련 김한길, 안철수가 지원군이었듯이)
이번 밀양화재 참사만 하더라도 이회창이나 박근혜가 야당대표였고 정략적으로 참사를 정쟁에 이용했다면 종교적인 지지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효과를 봤을겁니다 이번에 홍준표, 김성태가 이용해 먹으려고 했지만 택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