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떠난 산토스, 항공기 참사 이겨낸 샤페코엔시 입단
샤페코엔시는 지난 2016년 11월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을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로 이동하다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클럽이다. 당시 선수 19명과 프런트 등 구단 관계자 24명이 사망했다.
사고 후 각 전국 1부리그 클럽들로부터 선수들을 무상 임대로 제공 받는 등 브라질 축구계의 도움 속에 성공적으로 재기해 지난 시즌 리그 8위를 기록했다.
항공기 추락 참사로 국내에 알려진 샤페코엔시로 이적했네요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95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