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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어떤사람(단체)를 피해다니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42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이제무교
추천 : 53
조회수 : 2710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8/30 13:06: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8/29 19:31:54
고민 게시판을 보면서 계속 글을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이제 올리네요...
제가 어떤 단체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교회인데요.. 사람들도 정말착하고 저한테 잘해줍니다.
그래서 제동생 전도도 했었죠.. 근데 왜 그만 두게 되었냐면요..점점 안좋은 소리가 떠돌아서
계속 시험들고 해서 교회를 그만두려 했습니다... 여러번 시도 해봤습니다만은..
그 교회 주위에서 자꾸 교회그만두면 하나님이 너를 버린다 넌 망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얘기를 해서 못그만두다가 결국에 그만 뒀습니다.. 솔직히 그분들이 저에게 저주(?)를 해서 그런지..
성적도 잘안나오고.. 학교가지방인데 기숙사가 안걸려서 얹혀 살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도 굉장히 무섭습
니다.... 처음에 가게 된계기가 노래 배우려고 갔었는데.. 어느날제가 거기에
푹 빠져서 완전 일심동체가 되었었는데요.. 첨에 잘해주다가 점점 잘 안해주고.. 또 비리도 나오고..
총제란 사람이 외국에 도피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그사 람들은 예수님도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추방당했다 그분이 진정 메시아라는것을 은근슬쩍
저에게 귀띔하면서 쇄뇌시켰습니다.. 예수님이 34살까지 복음을 전했고..
총제님은 35살때부터 전하셨다고.. 성경을 1000번 넘게 보셨다고... 하면서요...
물론 교회 사람들은 정말 착하고 사람좋고 잘해주고 너무 가식적이다라고 생각 할정도로 정말 잘해
줬습니다.. 총제란사람은 축구를 너무 좋아하고 예수님처럼 12제자를 거느리는데 모두 여성이며..
지금시대를 애인시대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교회는 아버지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하나님을 애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여자친구를 못사귀게 합니다..)
물론 거기에는 모두가 솔로 입니다.. 간혹 결혼한사람도 있는데.. 같은 교회 사람끼리만 결혼하며..
다른교회다니면 수준이 다르다며 같이 안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상록수라고 남자만있는데 평생 결혼
하지많고 애인도 안만드는 그런단체도 있었구요.. 애인과 헤어지는 사례.. 또는남편과 이혼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리고 모델부 치어리더부 등등 여자들이 속해있는 단체가 있는데..
수영복을 입혀서 사진을 보내면 기도해준다면서 보내라고 하고.. 괜찮은애를 보면 총제한테 보냄니다..
20세기 소년의 친구랜드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거기에는 끼가 많은애들이 많습니다.. 저 처럼 노래부르는 애들이나..
그림잘그리는애 춤잘추는애 모델할만큼 이쁘고 키큰애들.. 이많습니다.. 특히 여자요..
여러분도 거의 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JMS교 감미교라죠?? 거기에 잠시 다녔습니다..
저는 학교가 지방이라서 잘모르겠는데 제동생한테는 교회 사람들이 자꾸 압박하고 집에 안돌려 보내줘서
아버지한테 죽도록 얻어 터지고....(8시 까지 집에 못가면 혼나는데.. 8시에 보내준것입니다.. 기도
하면 된다나 뭐래나.. ㅡㅡ;;)
요즘도 가끔 전화 오는데 무섭습니다.. 이제 안다닌다고 해도 막무가네네요.. 요즘 일본에서도
성추행한다던데.. JMS가 12신도중에 한명을 성추행 해서 그분이 그만두고 나와서 성추행 사실을 폭로
한 사례도 있었고... 본의 아니게 교회를 증오하게 되었군요.. (기독교인 분들한텐 죄송합니다.. ㅠㅠ)
에휴.. 여기다 글로래도 쓰니까 속 편하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뭐.. 제말이 안믿기시면
거기에 대해 물어 보세요 제가 JMS에 대해 궁금한점 갈켜 드릴께요..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정말 착한데..
욕먹는게 너무 가슴아파서요.. 정말 착한분들인데.. 지도자를 잘못만난탓이랄 까요... 그리고 계속
도주하기도 무서운데.. 어쩌죠?? 사람들이 너무 막무간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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