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읽었던 일본 소설인데 내용은 기억나는데 제목이 기억나지않아 혹시 여기 올리면 아는분이 있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지식인 게시판에다 올리려다가 여기 올렸는데 게시판 주제에 맞나 모르겠네요)
평범한 집안의 소년이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데 이상하게 피곤한 느낌이 들어서 벤치에 앉아 잠이 듭니다. 그런데 일어나 보니 시간이 엄청 흘러서 집에 가니 어머니나 남동생은 그동안 주인공이 실종된줄 알고있었죠. 자기가 좋아하는 동급생과 남동생은 훌쩍 커버리고 자기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동생과도 문제가 생기는 등의 이야기로 전개되는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