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ook_14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은자의독백★
추천 : 3
조회수 : 148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7/06 00:08:01
결론부터 말하면 밑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ㅋㅋㅋ ㅜㅜ
제가 사정상 방학 동안은 집이 아니라 아빠랑 같이 관사에서 지내게 됐는데
개강이 9월 초니까 여기서 거의 두 달 동안 있어야 하거든요 ㅋㅋㅋ
아빠는 항상 밖에서 식사를 다 해결하고 들어오시니까 계속 저 혼자서 밥을 해 먹어야 하는데
1학기 땐 기숙사에 있어서 자취를 해본 경험도 없고..
딱히 밥을 삼시 세끼 꼬박꼬박 먹지도 않고 완벽하게 챙겨 먹는 성격도 아니다 보니
최근 일주일 동안은 햇반이랑 라면, 비빔면, 3분 요리 뭐 이런 걸로만 대충 때워 먹었거든요
근데 문득 가정 집(?)에 있으면서도 집 밥이 그리워지더라구요... -_-
엄마한테 부탁하기엔 엄마도 반찬 만들어 주실 시간이 없고 해서 저 혼자서 조금씩 반찬 해 먹게요...
참고로 여기 냉장고 텅텅 비었어요 장 보러 가야 해요 ㅜㅜ 심지어 식용유도 없음
지금 있는 냉장고에 들어 있는 게 계란, 김, 참치 한 캔(?), 고추장, 쌈장,
찌개용 된장, 술 뭐 이런 거밖에 없어요 ㅋㅋㅋ
슈퍼에서 사 온 김치도 거의 다 먹고 거의 국물만 남았네요
레시피는 엄마한테 여쭤보면 되니까 반찬 추천만 해주시면 되는데... 부탁합니다 ㅜㅜ
그리고 그때 그때 반찬 해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사놓으면 좋은 재료는 뭐가 있을까요?
파, 양파, 마늘, 감자.. 이런 거요.. ㅋㅋ ㅜㅜ
ㅜㅜ 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