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수엄마에요 !
그동안 눈팅만 해오다가.. 처음으로 용기내서 글 올리게 된 만수엄마에요(두근두근..)
이렇게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걱정도 되고 막 그렇네요 ㅎㅎㅎ하하하핳...
첨에 만수 데려올때 형제들한테 밀려서 몸무게도 적게 나가고 배탈도 자주 나서 걱정스러웠는데
저희집 오고나선 개냥이에 튼튼냥이가 되었어요!!
저희집 처음 왔을때 모습인데 털도 푸석하고 ㅠㅠ
엄마젖도 많이 못먹었다고 그래서 주식캔에 영양제를 매일마다 섞여 먹었더랬져
지금은 후덕후덕해졌지만 어릴때보니 진짜 청순하네요 저희 만수...♥
컴터 할때보면 함께 옆에 있어주는데
뭔가 기운이 없어보였던 초창기...ㅠㅠ데려온지 얼마안됐을때에요
점점 표정도 더 발랄해지고 ㅋㅋ 땡글땡글해지더라구요!
카메라도 좋아하십니당
사진찍을때마다 카메라 렌즈를 정확하게 쳐다보세요 ....ㅋㅋㅋㅋ
다리를 쭉뻣고 티비보고 있으면 이렇게 발목에 턱을 받치고 꿀잠자기도 하구요
코도 골고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데려올때보다 훨씬 건강하고 예뻐졌죠?!
두서없이 이렇게 막 쓰는게 맞는건지 .. 반응없을까봐 걱정되네요...ㅠㅠ
저희 만수 예뻐해주시면 사진 더 가져올게요! 예쁘게봐주셨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