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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때 새로 도입한 대북확성기도 결국 비리였네요.
게시물ID : sisa_1018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라야지이젠
추천 : 71
조회수 : 25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1/31 16:55:16
특정 업체 밀어주기...

186억 혈세낭비.... 그렇게 확성기에 집착하더니 성능도 엉망이고 다 이유가 있었네요

이 사건은 김영수 소령이 2년간 추적하고 신고해서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대북확성기 전력화 사업은 사업초기에 바로 잡을 수 있는 여지가 있었지만 군 당국은 사업전반에 미숙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군 당국은 계약특수조건 11조를 위반하면서 성능평가를 7월중으로 실시해야 할 성능평가도 적시에 실시하지 않았다"며 "11월에 납품완료가 돼야할 대북확성기는 12월이 지나서야 심리전단에 인도됐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인도된 대북확성기도 요구성능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국군기무사령부는 지난해 2월 청와대 안보실에 성능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보고를 했던 것으로 안다. 이제는 감사결과에 따른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방산비리를 소재로 한 영화 '1급기밀'의 실제 모델인 김 소장은 대북확성기 사업의 혈세 낭비를 막기위해 지난 2년간 관련 특혜 의혹을 꾸준한 추적을 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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