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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생분들에 보통
게시물ID : soju_14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어76
추천 : 1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4 00:45:38
남들 놀때 안놀고 잘때안자고 

그게 성공의 지름길이든 아니든 자의든 타의든 

많은 유혹과 즐거움 하고싶은것들 다뒤로하고 

몇년이든 준비해온분들이잖아요 

쿨하게 내년도 있고 전부는 아니잖아요 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이에겐 전부일수도 있어요 

가고싶은 대학 꿈에 그리던 캠퍼스생활..

또 일년이 멀어지니 상실감 많으실겁니다..

노력의 댓가와 결과를 보상받지  못한거니까요 

뭐랄까 단지 수고하셨다는 말로 위로하기엔 

상실감이 크실꺼에요 

대부분의 성인남녀라면 

한번쯤은 경험해보는  입시이지만 

누군가에겐 정말 절실할수도 있는거니까요 

거기에 뒷바라지해준분들께 면목도 없을꺼구요 

미안하기도 할꺼구요 

한번밖에 없는 기회도 아니고 

어디선가 내몸을 내던지기위해 노력한게 아니듯..

마지막 관문만 통과못한거지 

그안에 노력의 산물이 머리속에 들어있을텐데 전부다 없어지는것도 아니구요 

조금만 보강하면 되잖아요 

그안에 집의 뒷바라지에 미안하다면  더 열심히해서 

장학생을 목표로 하는건 어떨까요 

내가 무슨 장학생 ㅋㅋ 할지도 모르지만 

장학생들 머리 눈코입 갯수 신체조건 다 똑같아요 

그안에 재수 삼수  더하신분들도 계실꺼구요 

기왕 1년더 준비한다면 한단계 목표를 높게 잡아보는게 어떨까싶네요 

설사 그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해도 

최초의 목표엔 가있지않을까싶네요 

죽어서 

담생에 더잘나서 태어난다는 보장도없고 

오히려 더못한 여건에 있을지 몰라요 

현재에 충실해보는게 가장 현명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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