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프로 눈팅러 입니다.
창업한 지 벌써 3개월이되 가네요, 시간 참 빠른 거 같습니다.
저는 웹툰 작가 준비하던 시절 오유를 알게 되어 조용히 눈팅만 하고 있는 아재입니다.
아마추어 웹툰 작가로 잠시 활동하면서, 한겨울 방 천장에 고드름 어는 거 보고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웹 디자이너로 취업한게 웹 개발로 인연이 되어 회사를 창업하게 되었네요.
대학 때 까지만 해도 난 작가가 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가끔 어리둥절합니다.
아무래도 만화과 졸업하고 웹툰 작가 준비 경험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겪었던 불편한 경험을 해결하고 싶어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거창한데;;;
사실은 간단한 웹 애플리케이션이구요, 아마추어 웹툰 작가들이 네이버, 다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업로드 할 때
리사이징, 크롭 같은 단순반복 작업을 원클릭으로 해결하는 툴 입니다. 컷별로 잘라서 페이스북 같은데 업로드 할 수도 있구요.
지금은 간단한 이미지 편집 기능만으로 베타 서비스 중이구요, 추가 기능으로 텍스트 편집 기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서비스가 안정화 되면 아마추어 웹툰 작가의 국내외 데뷔 지원이나, 작품 홍보를 하고 싶네요.....안 망한다면ㅜㅜ
아직 많이 부족한 서비스입니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