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대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저희집이 만화가게 겸 오락실을 하고 있었고,
바로 옆집에 중국집이 있었는데, 그 집에서만 하던 독특한 방식이었어요.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30년이 지난 시점이라 국물맛은 잘 기억이 안나고
고명들이 특색 있습니다.
1. 얇은 고기 한 조각
2. 토마토 슬라이스
3. 배 슬라이스
4. 매운 양념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방식으로 파는 냉면집은 안 보이더라구요. (대구, 서울, 경기도)
혹시 비슷하게 드셔본 기억 있으신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