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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3 DIARY :: 다시 시작..
게시물ID : humorbest_142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e3
추천 : 37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8/30 17:42: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8/30 02:35:54


 

돌아왔습니다..

이 끔찍하지만 너무나 사랑하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용기와 힘을 주신분들의 마음을..
배신할 수가 없었기에..

또한 내가 만화를 너무 사랑하기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또 언제 사라질지..
또 언제 멈출지..

또 언제 그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그저 편하게.. 

있으면 있는듯..
없으면 없는듯..

그렇게 봐주시길..


저역시.. 
그렇게 편하게 그리고 싶으니깐요..

적어도 아직 아무곳에도 얽메이지 않은 만화만큼은요..


결국은..
반만 돌아온듯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출발선입니다..


시작..

입니다..



[그럼 편하게 보다가시길..]





 

www.dae3.net

 

 

 

 

 

제 부족한 만화 좋아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님들..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출발선에 설수 있었으니깐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사정상 쓰리고 연재는 멈춤니다..

 

 

대신..

Dae3 DIARY로 한번씩 찾아뵙겠습니다..

나름대로의 여러분들의 고마움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하지만 사정상 이것 역시 주기적으로 찾아오겠다는 약속못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시길..

 

 

 

만원을 주면..

 

만원짜리 만화밖에 안나오는게..

그게 당연하다는 걸..

 

 

만원도 아닌.. 

 

무료로 연재하는 제 만화이니만큼..

 

너무 제멋대로 그리고 올린다고..

질타는 하시지말고..

 

이해해주시길..

 

 

아무 지원이 없는 저라는 회사가 부도가 나버려서..

이렇게되어버렸으니깐요..

 

 

 

 

이제는 아무것도 약속 못드리고..

 

다른일하며..

그저 한번씩 찾아오려고 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있는듯 없는듯..

그저 그냥 그렇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즐거운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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