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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김소연 아테나 액션신, 카메오 미친 존재감 종결자
게시물ID : star_1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돌박순이
추천 : 2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2/09 14:26:18

김소연 아테나 액션신 보기 클릭

어제 아테나에서 오랜만에 김소연이 아이리스 이후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드라마의 새로운 반전을 보여주었는데요. 북한 공작원 요원이었던 김선화(김소연)는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지며 뉴질랜드에서 남편과 만나 아이를 낳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도중,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에 의해 탈북한 요원들을 제거하려고 시도를 합니다. 이를 눈치챈 철영은 기수에게 뉴질랜드에 있는 선화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보호할 것을 명령하는데요. 기수는 뉴질랜드에 있는 선화와 만나는데 성공하지만 그녀의 단란한 가정 모습에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다시 몰래 접촉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기수가 다시 접촉하기 전 북한요원들이 빨리 그녀를 찾아내고 선화가 거실로 들어섰을때 불안한 기운을 눈치챈 순간 요원들의 총구가 그녀를 향하게 된 순간, 선화는 집에서 격렬한 격투를 벌이며 그들을 제압합니다.

그들을 제압하고 남편과 딸을 찾는 순간, 두 사람은 요원들의 총에 맞에 숨지게 되고 이를 본 선화는 충격을 받아 오열하고 마는 데요.어흑ㅠ.ㅠ

죽은 북한요원에 전화기에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철영이 그들에게 건 전화였습니다. 선화는 전화를 받으며 "어머니와 동생을 죽인 것도 모자라, 내 신분을 모르며 사랑해준 남편과 사랑하는 딸을 왜 죽였냐"며 "딸의 이름은 박세미입니다.세미이름을 걸고 중장님과 공화국에 반드시 복수를 하겠다"라고 말을 남겨 복수의 여신으로 변신하려 합니다. 오히려 선화를 도와주려한 철영은 난감해는 건 당연하겠죠.



이제 아테나가 종영까지 3회 남았는데, 스토리가 중반으로 가면서 밋밋한 부분이 있었지만 김소연의 등장으로 아이리스와 스토리가 연계되면서 막판에 극적인 긴장감을 몰아가고 있는데요. 김소연의 등장이 아테나에 어떤 돌풍을 몰고갈지 지켜볼 일인 것 같습니다^^카메오가 주연배우들의 존재감을 묻어버리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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