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복날은간다 입니다.
게시물ID : panic_97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날은간다
추천 : 231
조회수 : 28353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8/02/02 17:48:19

그동안 제가 공포 게시판에 올린 단편이 340편이더군요. 

그런데 방금 막, 그 대다수를 삭제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실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정식 연재가 결정 되었습니다. 기존에 웹상에 올렸던 이야기들과 새로 쓸 미공개 신작을 반씩 섞어서 연재를 하기로요. 
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웹상에 올린 이야기를 모두 삭제해야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료 공개가 확정 된 이야기들은 남겨두었지만, 그 외에는 어떤 이야기가 연재될지 몰라서 불가피하게 다 삭제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하나하나 삭제하면서 마음이 좀 울렁 이상했습니다. 그 글들을 썼던 당시가 생각나기도 하고...두렵기도 하고, 괜히 연재를 선택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면 제가 뭐라고 글로 이렇게까지 됐나 참 신기합니다. 모두 그동안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알려주시고, 키워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제 인생을 의미있게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꼭이요!
출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