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8년 동안 쓰던 노트북을 처분하고
회사 형님께 20만원에 3년 썼다던 데스크탑을 입양했는데요.
데스크탑, 특히 조립식 쪽으로는 거의 문외한이라 이것저것 답답한 게 많네요 ㅠ
일단 제가 아는 거라고는 지금 장착 된 그래픽 카드가 내장형이라는 것과
상당히 구리다는 것 뿐입니다. ㅠ
그래서 궁금한 게,
1. 데스크탑의 내장형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교체 해줄려면
같이 붙어있는 부품 전체를 갈아줘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슬롯에 그래픽 카드를 끼워주면
내장형 그래픽 카드는 자동으로 잠을 자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모니터를 껐다키면 순간적으로 보여주는 모니터 회사의 로고는 멀쩡한데
윈도우 화면으로 진입하면 가로줄이 그라데이션처럼 죽죽 그어집니다.
그렇다면 이건 모니터의 문제가 아닌 그래픽카드의 문제일 확률이 높겠죠?
가끔 모니터가 꺼지기도 합니다 ㅡㅡ;
3. 스샷으로 보여지는 현재의 사양들을
요새의 추세(?)에 맞게끔 업글을 하려면 대략 얼마 정도를 퍼부어야 할까요?
어떠한 것부터 바꿔주어야 쓸만할지 알고싶습니다.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소사양으로 '아바'라는 fps게임을 풀옵으로 돌릴 정도는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4기가짜리 램을 꼽아준다해도 메인이 받쳐주질 못해서 끼나마나 일까요?
시간이 좀 되시는 분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례는 보잘 것 없는 제프버넷의 신곡 음악 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