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자존심이 상하고야 말았습니다.
*-_-*

사회생활이라는것이...참..여러가지가지들이 있다고는 하더이다.
사회생활이 아주 초짜는 아닌데... 자존심이 상해서 일할맛이 떨어져버렸습니다.

제가 오바하는것일수도 있겠지요...
동료들이 수차례 전화에 문자에...달래줍니다.
고마울수가 -_ㅠㆀ

그러나 금간 이 자존심은 언제 회복이 될까요.

내일 원장녀석과 함께 유치원 어머니들과 저 이렇게 여럿이서 등반 겸 단풍놀이 겸
원장녀석의 어머니들꼐 아부짓거리 볼 겸해서...산엘 갑니다. 안봐도 황이다!! -.-a

그깟꺼 가지뭐. 생각했는데....오늘 분위기로는 너무 가기 싫습니다.
집에 오는데...제 자신이 슬픕니다.
제가 불쌍해서 슬픈게 아니고, 자존심이 상해서 슬픕니다.
물론 기분도 언짢습니다.

우울하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