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이 영상 4도라길래 타러 나갔던 기록입니다.
추워서 따로 사진을 찍고 그러진 못했고요. 헬멧위에 달린 액션캠이 찍은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들입니다.
물 웅덩이가 너무 심해요 ㅠㅠㅠ
눈이 다 치워지지 않은 곳도... 이런 곳에선 클릿빼고 서행
오른쪽에 있는 하얀 벌판이 원래 호수입니다. 다 얼었습니다.
여기저기 물 웅덩이가 많아서, 자전거와 옷에 엄청난 흙탕물이 튀는 바람에 세차하고 빨래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이렇게 타고 온 다음에 또 눈이 와서 더 쌓이고, 최고기온이 영하 10도인 날씨가 계속 되어서 또 자전거는 쿨쿨 잠을 자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 (...)
눈 녹고 영상으로만 좀 가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거 흙탕물 너무 튀어서 겨울용으로 진흙받이라도 좀 알아봐야하는 생각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