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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관계자, 법무부 담당자.....젠장 왜 이름을 못(안) 밝히냐?
게시물ID : sisa_1019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뭄에콩
추천 : 42
조회수 : 14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03 04: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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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기자들이 제보자들의 신상을 보호할 의무가 있어 때로는 익명의 제보자가 있다는 것은 이해하는데

조금만 구글링 하면 뻔히 나오는 정부 관계자들의 이름은 왜 "관계자"란 말 뒤에 숨어있는지 정말 이해 불가.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1) 기레기들이 흘러들은 것을 뇌피셜로 쓸 때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관계자"로 쓴다. => 기레기들의 책임 회피

(2) 정부 관계자들이 자기들이 이름이 나오는게 부담스러워 "관계자"로 해 줄 것을 언론에 부탁 => 정부 관계자들의 책임 회피

안태근이 동료 여검사 성추행한 건과 박상기 장관 하의 법무부의 미흡한 대처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지금

기사들을 뒤져보니 박상기 장관 빼고는 하나같이 법무부 관계자 혹은 법무부 담당자. 

누가 비겁한 겁니까?  각색이 전문인 기레기? 아니면 익명 뒤에 숨으려는 겁쟁이 법무부 공무원들? 

투명성과 소통이 키워드인 정부인데 아직도 익명성 뒤에서 억측과 논란이 난무하고 있으니 갑갑합니다.

대통령 말고는 바뀐게 없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ps: 공개적으로 자기 이름 걸고 브리핑이나 기자회견 할 자신이 없으면 정부 고위직이나 정치인 노릇 그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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