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은 어제 뉴스공장에서 나온 도종환 장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첫째, IOC, 국제아이스하키연맹과의 협상 과정에서 언론이 얼마나 왜곡된 프레임으로 전달했는지.
둘째, 올림픽의 기원이 적어도 이 기간동안만큼은 국가 간 분쟁을 멈추고 화합을 하자는 의미인 것
셋째, 따라서 국가적 차원의 정치외교적 행사의 의미가 첫 번째이고 개인의 영달은 부수적인 것. 개인의 성과가 우선인 대회는 올림픽 이외에 얼마든지 있습니다.(사실은 이런 논리대로라면 보수가 이런걸 주장해야 보수의 가치와 맞는 거죠. 지금이 얼마나 이상한 상황인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는 경우인듯 )
논외로 현 정부가 이 사안에 대해서 너무 무방비였던 것 같습니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확실히 있습니다.
이런걸 보완하는 인사를 발탁하든지 아니면 여러분이 직접 발로 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단일팀 이슈에서 역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지지율 반등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