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고1초기 까지는 전혀 그림에 관심도 두지 않고 있다가 . .

한 말부터나 만화책을 보기시작해서 여러 만화 . .



베르세르크 라던지 다른 기타만화를 보고, 단순히 이렇게 자기생각을 표현할수 있는

직업이 멋있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 .



고2 올라오면서 진로에 관해서 많이 고민하면서 얻은 대답은 하나 뿐이었지요 

'공부 해서 뭘할까?'

(여태 누군가 시켜서 공부를 한것이지 뭔가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거든요 . .)




그러면서 학교에서 야자나 공부시간도 자주 땡땡이 치고 혼자 누워서 생각하는 겨우가 

아주 많아 졌는데요 . . (원래 혼자 상상하는걸 좋아했거든요 . .)







그러면서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게 만화가 라는 직업이었죠 . .

(나도 그런 작가들처럼 내 생각을 표현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들면서 말이죠. .)




여기서 그런 직업이 생각이 나니까 참 두려운 생각이 많이 들던데요 

진짜로 제 자신이 만화가가 하고싶어서 이러는 것일지, 아니면은 단순히 공부가 하기 싫어서 스스로 회피하는것인지 . .



갈피를 못잡고 있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공부라면 어느정도 했었습니다만 ..

만화라면 아예 그림도 제대로 못그리는 수준이랍죠 . .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는데 보내거나 무기력한 생활중이지요 . .

어서 빨리 진로에 관한 갈등을 끝내고 싶은 생각이 다분하지만 ..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