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것을 나는 '묘연' 이라고 착각해 버렸다.
게시물ID : animal_142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버랜드
추천 : 17
조회수 : 79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10/05 04:07:48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미야옹.jpg




결국 '묘연'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영향을 끼친것은 분명하다.

만약 고양이를 키울 수 있게 된다면
너를 데려가고 싶다.








쉬는 시간도 꼬박꼬박 바쳐가며 눈도장 열심히 찍는 중입니다.
덕분인지 골골송도 잘 불러주고 제 무릎에서 배도 까고 코도 골아가며 잠도 잡니다.

이녀석과 이어진 '묘연'의 길이 지금 너무 좁아서 같이 살 수 없다면
계속 찾아가서 길을 넓히고
언젠가 그 묘연의 길이 넓고 평평해 지게 될 때
같이 살 수 있게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착각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중입니다. ㅋㅋ.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uQd_0FbhGC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