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진이 보통 알고있는 바세린이고
두번째 제품도 성분은 100% 페트로늄젤리인데
바세린은 뭔가 진득한감이 있달까요.. 좀 더 늘어지는? 제형이고
두번째제품은 손톱으로 뜰때는 여느 바세린이랑 같지만
손에서 제품을 녹였을때 매우 미끄덩하고 오일같이 녹아나와요
..안연고에 들어있는 백색바세린성분처럼 미끈한 기름이 된것같은..?
그래서 얼굴에는 그냥 바세린보다 두번째의 제품을 써요
정말 딥한 보습제처럼 발리고
얼굴열 좀 받으면 더 물같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녹아나와 얇게 발려요 오일같기도해요
보습은 석유젤리니까 당욘히..개굿
대신 입술에 올리기에는 너무 얇고 잘 녹아서 금방 냠냠하게되는거같더라구요.. 자고일나면 없음ㅎ..
그래서 립에는 좀더 쫀득히 붙어있는 첫사진의 바세린을 사용합니다!
겨..결론은.. 두번째제품도 괜찮다는거시에욧!
그리고 상대적으로 묽게 녹아발리는제형이라
아침에 클렌징하기도 더 쉬운거같아요
성분은 둘다 같은데 공정의 차이인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