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가까이 야간 편돌이 하고있는 잉여입니다. 일년이 아직 안됫는데 정말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오는 곳이죠 참 어제 일어난 일입니다. 40대 정도의 남자 세분이 술을 드시고 커피를 드시려나 봅니다.
그 중 한명이 알바야 이거 투플러스 원인데 두개밖에 없는데 어떡하냐?
저는 거기있는게 다라서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네요. 라는 답변을 합니다. 매장이 큰게 아니라 재고를 쌓아 둘수가 없거든요.
여튼 역시나 진상 대방출 해주시네요. 사장 부르네마네 여러분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빈정 장전해주세요. 이분들은 이제부터 손님이 아니다 라는 마인드컨트롤을하고 핸드폰을 꺼냅니다. 동영상이나 녹음기 켜주세요. 전 동영상을 켯습니다. 아저씨들 뭐하는 짓이냐고 따집니다.
저는 사장님 부르기 전에 손님들이 말바꾸실거 같아서요.증거가 있어야 겟죠? 그리고 인터넷에도 올릴거구요. 집에 가족들 있으시죠? 제가 유명인 되게 해드릴게요. 그리고 저 이 지역 토박이거든요. 저희 친가도 마찬가지구요. 반드시 제가 아는 선 에서 다 알게 해드릴게요. 라고 했어요.
네 지나치게 빈정 댔네요. 두대 맞았습니다. 저는 기회다 나도 벼락치킨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바로 경찰을 부르고 더 때리라 했는데 안 때리는거죠 왜..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맞고 자라서 맞는거 하나 진짜 자신있는데...
그러고 조서 쓰고 퇴근 했는데 합의 해달라고 연락왔어요. 50만원 부르길래 애기들 과자값 하시라고 하고 끊고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