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 올림픽 자체는 북한과 의미가 없었는데 이번 문재인 대통령이 미ㆍ북(북ㆍ미)간의 평화협정이라는 외교 기회로 변환시킨 거에요
물론 소위 보수 세력분들이 왜 올림픽에 정치를 연관시키냐. 역시 빨갱이 아니냐. 이런 입장이지만 우리나라는 외교적으로 전쟁가능성이 너무 크고 통일에 대한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어서 남북 관계를 진전시키고 대화의 장으로 여는게 목적입니다. 

2. 그럼 왜 평화가 필요하냐?
사실 외국의 대기업이나 회사들은 전쟁가능성이 낮은 곳 즉 안정적인 곳을 추구하는 특성이(시카님도 당연히 아실것같아요) 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김대중ㆍ노무현 정권때도 GDP와 외교안정성 심지어 국방력도 증대했고 남북 관계가 개선되어 통일될뻔 했어요. 그 후 10년간 한나라당ㆍ새누리당은 외교적으로 제재(돈줄끊기)만 했답니다. 결국 연평도 ㆍ 백령도 사건 등 남북관계는 위태로워졌어요.

3. 사실 보수라 함은, 법을 지키고 도덕성과 민주주의를 뜻해요.(유럽에서는 보수주의를 이렇게 설명해요) 오히려 국민의당이나 민주당이 표방하는 민주주의 쪽이 비슷해요. 진보는 사회주의쪽이요. (정의당이나 노동당 등등) 우리나라 보수는 선진국 외국인들이 보면 극우라고 생각해요.

보수적인 분이 이런얘길하면 가짜라고 하는분들이 있는데.. 수능특강 법과정치나 교과서, 정치외교학 대학논문들에도 이런 내용이 아주 기본으로 나온대요.

4. 우리나라가 유독 보수적인 분이 많은 이유는 80년간 일제 및 군사독재가 이어졌었고, 군대에서 이상하게 자꾸 정치이념과 연관지어서 북괴는 척살해야된다!! 반대하면 종북좌파빨갱이다!!(실제로 정신교육에서 가르쳐요.) 또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가 자꾸 북한을 자극시키고 민주당을 공격해서 그래요. 그래야 자극적이어서 기삿거리가 된다고 동아일보기자 인터뷰도 있어요. 외국의 선진국들은 되려 반군부? 정서가 강하고 평화를 원해요.

5. 필리핀 두테르테, 미국 트럼프(요즘엔 미북간의 대화를 주장하는것같아요), 일본 아베, 영국 테레사 메이, 터키 에르도안, 프랑스 마크롱(언론에서는 중도좌파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신자유주의자래요) 러시아 푸틴 등등.. (대한민국 문재인, 독일 메르켈과 중국 시진핑은 외교적으로는 온건평화주의 성향이 강해요) 등등 요즘 전세계가 극우화되고있는 이유가 페이스북 때문이래요.
페이스북 전 부사장이 2017년  12월에 사퇴했어요. 거기서 "난 사회를 조각내는 데에 이 일을 하고있는 내자신이 부끄러워 직무를 사퇴한다"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