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 일요일에 소개받은 27살(전 29살).
2. 카톡대화 주제는 날씨, 일 이정도? 카톡도 잘 안하는 스타일의 여자분.
3. 소개팅 포함 2번 봤는데... 한번은 저-주선자, 주선자-그녀 이렇게 봄(서로 회사동료한테 소개를 받고 그 주선자 둘은 커플) 원래 그녀가 저랑 먼저 케이크 먹자고 했는데 그녀, 주선자, 주선자, 저 이렇게 보게됨
4. 내일 다시한번 보자고 그녀가 그제 말했는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못잡음.
정말 예의상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저를 만나는건지... 아니면 앞선 두자리에서 제가 계산해서 어쩔수없이 만나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