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해석과 시기별 정리 같은 글들로
아~ 이게 그렇게 되었구나 라고 조금씩 이해가 되고 인물에 대한 공감이 생기는 분들이 나타난다는게...
그만큼 이번 스토리의 흐름과 정리가 개판이었다는거죠 ㅋㅋㅋㅋㅋ
어떻게 퀼리티가 팬분들이 쓰신것보다 못할수가...
스토리를 담당하는 작가라는 사람들이
보통 팬분들의 해석, 정리글들이 올라오면
아 이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다양한 시선에 대한 반응 정도까지가
보통이고 그래야 하는데
이번 g21은
스토리 다 보고 처음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어지러웠는데
이 글을 보니 다 이해가 됩니다
???
?????
ㅁㄷㅋ였나
배트맨 vs 슈퍼맨 비유하던 글 있었는데
완전 공감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배트맨 vs 슈퍼맨도 개봉 당시
이게 뭐냐고 쌍욕 먹었는데
그 이전 시점이 그려진 만화가 있다 이걸 보면 이해 간다
+ 감독판 보면 이해 간다
이런 식이어서 참 웃겼죠 당시
그렇게 dc(영화)는 몰락...
진짜 g21은 여러모로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남네요
역대급으로...
내가 2월 1일을 얼마나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