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순에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새 올해를 넘기고 있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긴장도 풀릴 정도로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공부가 많이 부족하단 걸 느낍니다.
어쨌든 갈때까지 계속 가겠다는 심정으로 하고 있네요.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PC방에서 10시만 되면 청소년 꺼지셈 하는 메시지가 녹음되는 예고된 사고와
옆자리의 손님들이 이 미친놈은 뭐지? 하는 표정으로 내뿜는 눈초리도 이젠 익숙하네요.